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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맛있는 나눔! 사랑의 푸드뱅크’ 메인 MC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장윤정이 MBC 특별생방송 맛있는 나눔! 사랑의 푸드뱅크메인 MC로 나선다.

 

장윤정은 도전 1000’, ‘전국 TOP 10 가요쇼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한 경험을 통해 진행 실력을 인정받아 MC로 발탁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감 있는 진행을 자랑하며 MC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0812월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진행되어 온 나눔 행사이며 기업들과 시청자들에게 그들의 힘든 현실을 알리고, 다양한 방법의 맛있는 나눔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고자 취지하에 개최되었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장윤정은 평소에도 나눔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프로그램 취지를 듣고 MC 제안을 선뜻 수락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힘쓰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이번 방송은 7일 오전 11시부터 8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장윤정은 데뷔 10주년 기념을 맞아 발매한 6집앨범 왔구나 왔어를 발매하고 왕성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