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애, ‘여인의 향기’ 男心 자극

 

[KJtimes=유병철 기자] 탤런트 이신애의 폭풍업데이트가 화제다.

 

이신애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미니홈피 등을 통해 최근 전속모델로 발탁된 화장품 키아라의 지면광고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대량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신애가 이날 공개한 사진은 총 13장으로 각 컷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 중이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 그녀는 기존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 뿐 아니라 한층 성숙된 여인의 향기까지 내뿜어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면광고 촬영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각각의 컨셉트를 잘 이해하며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이신애에게 변신의 귀재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고품격 매력 발산’, ‘여신 인증’, ‘고풍스럽다’, ‘시크 미인’, ‘반할 수밖에 없는 미모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신애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 번 연기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