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스, 콜라겐 젤리 애플 & 진저 한정 맛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먹는 콜라겐 혹은 히아루론산 등과 같은 피부를 위한 뷰티 푸드는 트렌드를 넘어 여성들의 핸드백에 꼭 하나씩 들어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기온이 떨어지고 피부건조가 심해지면서 바르는 제품만으로는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 조직의 주요 성분인 콜라겐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의 진행속도가 빨라진다. 20대를 분기점으로 콜라겐이 몸 안에서 자연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보충해주지 않으면 피부가 쉽게 생기를 잃게 된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먹는 콜라겐 제품은 특유의 비릿한 맛으로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친환경 수분과학 코스메틱 오르비스에서 새롭게 출시된 콜라겐 젤리 애플 & 진저 한정 맛은 달콤한 사과맛과 향긋한 생강향의 조화로 특유의 콜라겐 냄새를 전혀 느끼지 않고도 맛있게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는 신개념 뷰티 간식이다. 열대과일 리치 맛으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만들어낸 콜라겐 젤 리가 2012년 하반기 더욱 맛있어진 애플 & 진저 맛으로 한정 출시되어 2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콜라겐 젤리 애플 & 진저 맛은 피부를 생기 있고 탱탱하게 가꿔주는 젤리 제형의 콜라겐 제품이다. 새콤달콤한 사과과즙과 향긋하면서 여성의 몸에도 좋은 생강성분이 어우러져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콜라겐 젤리 1개당 체내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콜라겐이 1000mg이나 함유되어 피부에 탄력을 전달해 주며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하는 히아루론산까지 30mg이 함유되어 촉촉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피부를 위한 비타민, 비타민B6 0.4mg이 함유되어 피부 속 생기를 더해 준다. 스틱 타입의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여 더욱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