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권현상, 데이트 장면 포착(?)

 

[KJtimes=유병철 기자] 슈퍼모델 출신의 연기자 이다희가 한 남성과 차 안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사진에는 배우 이다희가 테이크 아웃 커피잔을 든 채 차 안에서 한 남자와 다정하게 눈을 마주치며 웃고 있는데, 눈치 빠른 네티즌들은 금세 이 남성이 배우 권현상임을 밝혀냈다.

 

배우 권현상은 몇 개월 전 드라마 더 킹 투하츠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최근에는 케이블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 현재 상영중인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에도 출연했다. 또한 얼마 전에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아들임이 밝혀져 여론의 주목 받은 바 있다.

 

늘씬한 키부터 우월한 비주얼까지 갖춘 두 배우의 몰래 데이트 현장을 사진으로 목격한 네티즌들은 두 분 잘 어울리네요!!”, “비주얼 대박 커플, 이다희-권현상 씨 축하합니다”,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려서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라는 축하의 메시지와, “정말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닐까요?”, “그런데 저 사진 누가 찍었죠?” 등 당시 상황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