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 7일 여행사 최초 견학프로그램을 오픈했다. 그동안 여행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견학프로그램이 형성되지 않아 아쉬웠던 취업예정 대학생 및 여행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행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견학사이트를 운영한다.
모두투어 회사사이트에 접속 후 신청절차에 따라 간단한 진행으로 견학을 신청할 수 있다.
견학은 매주 화요일 1회 1시간 내외로 진행하며 일정은 본사견학, 공항견학 및 본사와 공항을 연계한 일정으로 구분되어 운영한다. 또한 취업예정 대학생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취업관련 설명회를 진행하여 회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 후 취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견학프로그램을 추진한 모두투어 경영기획팀 이대혁 부장은 “여행업의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지만, 마땅히 여행사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것 같다”며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업이 친숙하게 다가갔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