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이티비, 프리미엄 브랜드 샤롯데 로얄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제이티비는 프리미엄 브랜드 샤롯데로얄(CHARLOTTE ROYAL)을 런칭했다.

 

고품격 여행서비스를 지향하는 샤롯데로얄은 윤택해진 삶의 질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여행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 층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출시된 브랜드다. 사실 럭셔리 브랜드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업계 내에서 새로운 고급 브랜드를 런칭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상품 분석, 여행 전문 인력 배양, 세계적인 여행기업 JTB의 고품격 서비스 노하우 전수 등 오랜 기간의 준비를 통해 런칭된 샤롯데로얄은 타사와는 차별화된 공략으로 고객들에게 어필될 예정이다. 특히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 롯데카드 등 롯데 그룹 채널을 이용하여 VIP 고객을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은 롯데제이티비만의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샤롯데로얄은 107일간 크루즈 세계일주, Private 전용기 임대, 건축/음악/미술 문화 여행, 미슐랭 가이드의 맛 체험여행, 오로라/사파리 여행, 귀족 승마 체험 여행에서부터 우주 여행에 이르기 까지 지금까지와는 격이 다른 고 품격 여행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매니저급 이상의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여행 플랜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롯데제이티비는 단순히 보고 맛보고 느끼는 여행이 아니라 심신은 물론 영혼까지 편안해지는 오직 당신만을 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행 전문가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