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11자 매끈 각선미 눈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채정안의 인천공항 패션이 화제다. 미얀마 한국영화제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가운데 스키니 팬츠로 완벽한 11자 각선미를 뽐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채정안은 패셔니스타답게 유니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팬츠에 하이탑 운동화를 매치하고 토트백을 선택해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채정안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정안 11자 각선미 진정 !” “채정안 스키니 몸매 진정 부럽!”, “가을여신 채정안 공항등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정안은 미얀마 한국영화제에 참석해 우리 문화 및 문화산업의 우수성을 미얀마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