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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대현, ‘음악중심’ 특별 MC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부산 원빈’ B.A.P 대현이 음악중심특별 MC로 발탁되어 미쓰에이의 수지, 민과 호흡을 맞춘다.

 

B.A.P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대현은 10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되는 MBC ‘! 음악중심에서 특별 MC로 발탁, 미쓰에이의 수지 및 민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원빈으로 데뷔 때부터 화려한 외모로 주목 받았던 대현은 최근에는 ‘7단 고음을 통해 꿀성대라는 별명을 획득했으며 얼마 전에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정여사에서 주인공인 정여사로 분해 놀랄만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정여사가 빙의된 것이 아니냐는 호평을 듣기도 했었다.

 

대현은 비록 프로그램 진행 경력이 없지만 특출 난 외모에 꿀성대목소리, 그리고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어 그의 첫 진행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대현과 수지의 조합을 현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극강의 비주얼 커플 MC의 탄생으로 간주하고 더욱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현이 음악중심MC를 맡게 됨에 따라, B.A.P는 힘찬, 영재의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진행에 이은 힘찬의 수능 콘서트진행 등, 멤버들이 차례로 진행 솜씨를 인정받고 있어 향후 다양한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지난 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4000명의 팬들과 팬클럽 창단식을 가지고 대세임을 입증한 B.A.P는 현재 세 번째 싱글 앨범 하지마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