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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흥겨운 디스코 '있기 없기' 13일 정오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 우희)이 신이 나는 디스코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

 

달샤벳은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나는 디스코 장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있기 없기'를 공개한다.

 

달샤벳이 처음으로 선보일 디스코 음악 '있기 없기'1980-90년대 유행했던 복고풍 디스코를 달샤벳만의 발랄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노래로, 히트 작곡가 김도훈이 만들었다.

 

특히 어깨가 저절로 들썩이는 신나는 비트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으며 '있기 없기'라는 재미있는 후렴구 가사가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있기 없기외에도 내년 1월 데뷔 2주년을 맞이하는 달샤벳이 그동안 한결같이 함께해온 팬클럽 '달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노래 '샤르르'와 강렬한 오토튠 보이스가 돋보이는 '유리인형', 같은 소속사 가수 미(MIIII)가 선물한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 일렉트로 스윙(Electro Swing) 버전으로 리믹스한 있기 없기등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달샤벳 리더 세리는 이번 있기 없기앨범을 통해 달샤벳이 무대에서 재미있고, 신이 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노래와 안무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대중성에 초점을 맞췄으니 다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샤벳은 15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 16KBS2 '뮤직뱅크‘, 17MBC '! 음악중심’, 18SBS '인기가요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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