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유하준-이천희-정겨운, 이중 매력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최원영, 유하준, 이천희, 정겨운 훈남 배우 4인방이 배우와 캠퍼의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 이색 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드레날린의 캠퍼로 맹활약하고 있는 네 남자는 최근 세계적인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와 함께 ‘On&Off’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일과 여가를 구분 짓는 남성의 이중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사진에는 그동안 주로 작품 활동을 통해 보여졌던 배우로서의 진지한 면모에 최근 캠핑 프로그램을 통한 스포티하고 액티브한 매력까지 가중시키며 이미지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는 네 남자들의 상반된 매력이 그려지고 있다. 마치 캠퍼로 일탈을 꿈꾸는 배우들의 열망을 말하듯 대조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네 사람은 '아드레날린'의 국토종단이 끝난 후 바로 다음 날 진행된 이날 화보 촬영에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촬영이 시작되자 사진 콘셉트에 대한 완벽한 포즈와 눈빛 연기를 바로 바로 표현해 내는 등 프로페셔널 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갔다고.

 

최원영, 유하준, 이천희, 정겨운은 지난 8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리얼 캠핑 프로그램 아드레날린을 통해 캠핑에 대한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어필하며 20~40대 남성들의 새로운 힐링 라이프를 제시하고 있다.

 

느낌 있는 배우의 모습부터 자유분방한 캠퍼의 매력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훈남 배우 4인의 화보는 아레나 11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