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예솔, 화려한 웨딩드레스 자태 과시

 

[KJtimes=유병철 기자] JTBC 새월화 미니시리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이하 우결수) 5회 방송에서 채영(진예솔)의 웨딩드레스 신이 방송되며 진예솔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선보고 3번의 만남 만에 결혼을 약속하게 된 채영(진예솔)과 기중(김영광). 이에 청담동 웨딩 샵 안에서 등장한 채영(진예솔)은 샵 원장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고르고 있다. 이 웨딩 샵과 웨딩 잡지를 창간하기로 한 동비(한그루)는 채영(진예솔)의 사진을 찍어주게 된다. 뒤이어 등장하는 기중(김영광).

 

5년을 만나다 헤어지기로 한 동비와 기중커플, 만난 지 3번만에 결혼을 하게 된 채영과 기중, 이들의 묘한 관계가 얽히며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상황이 그려진 가운데 진예솔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빛을 발했다.

 

이에 럭셔리한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진예솔 측이 촬영 당시 찍은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고가의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 배우 진예솔.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이 누리꾼들을 사로잡았다.

 

웨딩드레스 신을 처음 찍은 진예솔은 웨딩드레스를 처음 제대로 입어봤는데 마치 진짜 결혼하는 신부가 된 거 마냥 설레는 느낌이 들었어요. 웨딩드레스는 여자가 예뻐 보일 수 있는 최고의 특권인 거 같아요. 저 이쁘죠?”라는 귀여운 멘트를 남겼다.

 

채영(진예솔)과 엮이게 된 동비(한그루) 이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운과 그 사이에서 아무렇지 않는 기중(김영광) 이 세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는 방송 시간대를 옮겨 매주 월, 화 밤 950분에 방송, 젊은 세대들의 결혼과 연애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사실적으로 그려지며 여성팬들의 입소문을 타며 누리꾼들의 폭발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