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티아라, 일본 전역 돌며 프로모션 잠에 취해 전멸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14'SEXY LOVE(섹시러브)' 일본 앨범을 발매한다.

 

티아라는 'SEXY LOVE(섹시러브)' 일본 앨범 활동을 위해 지난 9일 일본으로 출국, 보름간 일본 활동에 매진한다.

 

티아라는 일본 도쿄, 센다이, 후쿠오카, 나고야를 포함하여 총 12개 지역에서 순회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3000명에서 10000명 가까이 되는 팬들 앞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또 일본 방송활동과 여러 매체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티아라는 일본 전역 순회 이벤트를 위해 비행기로 이동하던 중 매니저에게 일명 몰카를 찍히게 되었고 티아라 전 멤버들이 잠에 취해 전멸해 있다.

 

사진 속 티아라 멤버들은 모두 바쁜 일정 중 비행기에서 틈틈이 쪽잠을 청하고 있으며 리더 소연 만이 리더답게 멤버들이 다 잠든 사이 핸드폰으로 스케줄을 체크하고 있다. 또 함께 공개된 은정의 사진은 어김없이 깊은 잠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은정은 이전에도 잠자는 사진이 공개되어 국민 잠퉁이로 등극하기도 했다.

 

티아라는 일본 활동을 마치고 19일 밤 1025분 김포공항으로 입국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