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韓国でキムチが品薄状態 白菜の価格高騰で韓国中が大騒ぎ

以前からダイエットに効くと、日本でも人気のキムチ。キムチに使われる唐辛子のカプサイシンに脂肪燃焼効果があるとされてきたが、最近さらに新たな効用が発見されたと韓国で話題になっている。

「キムチの含まれる乳酸菌オルニチンに肝臓の解毒作用があり、成長ホルモンを分泌する働きがあることから、二日酔いなどを抑制する効果があるといわれています」(地元新聞記者)

そんななか、韓国でキムチに使われる白菜の品薄状態で価格高騰も騒がれている。

「9月中旬からキムチの原材料の白菜価格が高騰。9月末には例年の約7倍の1個18000ウォン(約1000円)になりました。“このままではキムジャン(11月中旬~12月にかけてのキムチを漬ける行事)にキムチが漬けられない!”と韓国中が大騒ぎになっています」(同記者)

 最近ではキムチは金(キム)チなどと呼ばれ、李明博大統領が大統領府の厨房に「白菜の代わりにキャベツでキムチを作れ」と話したといううわさが流れたほど……。

 しかしなぜ白菜がこれほどまでに高くなってしまったのだろうか?

「高冷地での白菜の不作が発端です。高冷地白菜は肥沃な土壌と低温により、適当な水分が保たれ、サクサクとした食感がでるため他の生産地よりキムチ用にとても人気があります。しかし今夏の猛暑と暴雨で生産量が前年の40%近くまで落ちこんでいるんです」(同記者)

ソウル市内にあるスーパーや大手百貨店の野菜売場でも、白菜やキムチは目に見えて品薄状態だ。

10月に入り、韓国政府も中国産白菜の輸入関税を一時的に適用しないなどの対策に乗りだしたが、今後もしばらく白菜の不作が見通されています」(同前)

 キムチは日本人観光客にもお土産大人気。また韓国のキムチ輸出第一位の国は日本で、全体の約80%にもなるという。このまま不作が続くと日本からもキムチが消えていきそう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