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내추럴 솔루션 스킨케어 라인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1만원 이하의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기초 라인 내추럴 솔루션 스킨케어를 출시한다.

 

내추럴 솔루션 스킨케어 라인은 피부결 정돈을 위한 스킨 1종과 각기 다른 식물 추출 원료를 활용해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로션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추럴 솔루션 스킨케어 라인의 로즈 매끈결 스킨은 일반적인 스킨 제품들에 비해 더 많은 250ml의 대용량이면서도 가격은 9500원으로 경제적이다. 그 외 로션 4종도 200ml의 대용량과 9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내추럴 솔루션 스킨케어 라인의 로즈 매끈결 스킨은 장미꽃수와 히아루론산이 맑고 깨끗한 피부결로 가꾸어 주는 제품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한 닦아내는 타입의 각질 정돈 스킨이다.

 

그 외에도 쟈스민 추출물과 비타민C 유도체 캡슐이 산뜻한 수분을 공급하는 쟈스민 수분캡슐 로션 카모마일 추출물과 민들레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붉은기를 진정시키는 카모마일 마일드 수딩 로션 라벤더수와 콜라겐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라벤더 영양탄력 로션 로즈마리 추출물이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주고 수렴효과가 뛰어난 민트 추출물을 함유한 로즈마리 피지모공 로션의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니스프리 상품개발팀 신동영 팀장은 이니스프리의 내추럴 솔루션 스킨케어 라인은 합리적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춰 출시한 제품이다라며 천연 유래 성분 93%의 로즈 매끈결 스킨을 비롯해 모두 82% 이상의 높은 천연 유래 성분 함유로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