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15일 ‘엠카’서 첫 컴백무대

 

[KJtimes=유병철 기자] 신곡 있기 없기를 발표하고 실시간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인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15일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달샤벳은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있기 없기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날 컴백무대에서 달샤벳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와 실력을 바탕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인 있기 없기를 선보이며, 달샤벳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안무까지 곁들여 그 동안의 달샤벳과는 또 다른 색다른 모습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달샤벳 신곡 있기 없기는 지난 13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직후 벅스, 소리바다 1위를 비롯해 멜론, 엠넷 등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있기 없기뮤직비디오는 tvN ‘응답하라 1997’의 이시언이 출연한 있기버전과 슈퍼스타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힙합 듀오 정턱과 쾌남들이 제작, 출연한 없기버전으로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달샤벳의 있기 없기는 히트 작곡가 김도훈이 만든 곡으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디스코 음악으로 한눈에 반해버린 남자를 향한 마음을 있기 없기라는 재기 발랄한 단어로 표현한 노래다.

 

한편 달샤벳은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6KBS2 ‘뮤직뱅크’, 17음악중심’, 18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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