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FW시즌 메이크업 펑키 클럽룩 제안

 

[KJtimes=유병철 기자] 평범한 메이크업이 지겹다면 유니크한 표현으로 펑키하게 연출하라.

 

기존의 틀을 깨고 독특하게 표현하는 변형 라인트렌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변형 라인이란 새로운 형태의 아이라인으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다양하게 표현하는 아이메이크업 스타일을 말한다. 특히 이러한 변형 라인은 다양한 컬러 아이라이너의 인기와 함께 더욱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발현되고 있는데, 특별한 날 돋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하고자 할 때 드라마틱하게 변신의 키포인트가 될 것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는 유니크한 아이라인 메이크업으로 경쾌하고 펑키한 무드를 완성한 펑키 클럽 룩을 제안한다.

 

펑키 클럽 룩은 워터프루프 턴라이너 트위스턴(이하 트위스턴) 네이비 컬러로 아이라인 연출 뒤 독특한 라인을 그리고 눈 밑에 별 모양 포인트를 완성해 과감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메이크업 룩이다. 여기에 실버 펄 아이라이너로 화사함을 극대화시키고 빈티지한 의상과 액세서리로 펑키한 무드를 완성했다. 금요일 밤, 캐주얼하고 액티브한 클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완성하고 싶을 때 손색없는 유니크한 스타일이다.

 

펑키 클럽룩은 먼저, 눈두덩 전체에 아트섀도우 듀오 1호 화이트를 발라 화사하게 밝혀준다. 여기에 트위스턴 5호 스테이지 네이비로 아이라인을 그린 뒤 눈꼬리 끝에 속눈썹 처럼 3개의 라인을 그려 유니크한 무드를 완성한다. 트위스턴 1호 스타 실버로 점막을 채운 뒤 트위스트업 마스카라 롱래쉬&컬링으로 마무리한다.

 

입술에는 다이아몬드 립스틱 2호 프리티 핑크를 발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아트블러셔 6호 퓨어 핑크를 볼 부분에 살짝 터치해 화사하게 연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