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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촬영장의 귀요미 한복 마네킹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숙휘공주 김소은이 마네킹 놀이에 푹 빠졌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사랑스러운 숙휘공주 김소은이 아름다운 색감의 당의를 입고 마네킹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 것.

 

이번에 공개 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마의의 세트 촬영이 이루어지는 MBC 드림센터 복도에서 촬영 대기 중이던 김소은이 한쪽 벽에서 마치 쇼 윈도우에 전시된 마네킹처럼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벽의 구조물 사이에 쏙 들어가서 인형 같은 표정을 지으며 바른 자세로 서 있는 숙휘공주 김소은의 모습은 영락없는 마네킹의 모습. 특히 화려한 빛깔의 당의까지 갖춰 입고 귀엽게 한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 댄 김소은의 장난기에 이날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진짜 한복 입은 마네킹 보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살아 있는 인형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네킹 놀이에 심취한 김소은의 모습이 남심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마의에서 인의가 된 백광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숙휘공주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오늘 밤 955, 15회가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