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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헬로우 2013’ 캘린더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한 B.A.P(비에이피)2013년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16B.A.P(비에이피)의 공식 팬카페는 B.A.P(비에이피)의 캘린더 패키지 ‘HELLO 2013’의 출시 소식과 함께 표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탁상용 캘린더와 스케줄러로 구성된 본 캘린더 패키지를 위해 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의 6명 멤버 전원이 처음으로 무대 의상이 아닌 니트와 베스트에 데님과 정장 바지 등을 매치한 새로운 의상을 시도하며 기존에 앨범 화보 등에서 보여준 멋지고 화려한 느낌 대신에 아기자기하고도 훈훈한 미소년의 이미지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캘린더를 기획한 CJ E&M 측은 캘린더는 총 28페이지로 국경일 뿐만 아니라 B.A.P(비에이피) 멤버들의 생일 및 기념일이 기재되어 있으며 총 120 페이지에 달하는 스케줄러 역시 B.A.P(비에이피)의 화보 삽지가 포함되어 있어 1년 내내 B.A.P(비에이피)와 함께하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해 캘린더 패키지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B.A.P(비에이피)‘HELLO 2013’ 캘린더 패키지는 지난 16일부터 신나라, 핫트랙스, 인터파크, 리스뮤직, 알라딘 등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128일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2012126일 데뷔 후, ‘워리어에서 하지마까지 무려 다섯 장의 앨범을 내며 종횡무진 활약한 B.A.P(비에이피)는 세 번째 싱글 앨범 하지마의 활동을 마감하고 다가오는 연말 시상식 준비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