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TV속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여배우들의 뷰티 비결이 궁금하다면 그녀들의 파우치를 엿볼 것. 가장 트렌디한 뷰티를 선보이는 여배우들인 만큼 그들의 잇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방송이나 개인 SNS를 통해 공개한 여배우들의 뷰티 잇 아이템은 무엇일까.
▶틴트의 여왕 황정음. 무한한 틴트 사랑으로 생기발랄하게
황정음은 한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틴트를 꼽았다. 틴트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황정음이 즐겨 사용하는 뷰티 아이템으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영한 ‘골든타임’ 출연 당시에도 자신이 직접 선크림과 파운데이션만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틴트를 살짝 발라 마무리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황정음은 개인 미니홈피를 통해 틴트를 들고 앙증맞은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릴 정도로 무한한 틴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틴트의 대명사로 알려진 황정음은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의 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출시 6개월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시키는 등 틴트의 여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첫사랑 아이콘 수지. 저자극 비비크림으로 맑고 깨끗하게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수지는 뷰티 정보 방송을 통해 저자극 화장품을 파우치 필수 아이템으로 꼽았다. 10대들 사이에서 메이크업이 보편화됨에 따라, 여리고 민감한 10대 피부에 잘못된 습관으로 자극을 주기 보단 10대 전용 화장품을 이용해 올바른 메이크업을 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수지는 비비크림 하나만으로 민낯처럼 청초한 피부 표현을 하는 방법과 더불어 꼼꼼한 클렌징이 자신의 보송보송한 피부의 비결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슈퍼맘들의 워너비 이승연. 고수분 크림으로 촉촉한 피부 유지
슈퍼맘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승연은 자신의 뷰티 필수 아이템으로 수분팩을 추천했다. 이승연은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 정보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는 만큼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에 더욱 신경을 쓰게된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자신의 피부 노하우로 피부 에너지를 즉각적으로 충전해주는 수분팩을 꼽았는데 팩을 두둑하게 바르고 그 위에 시트 마스크를 올려 강력한 보습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청순 글래머 민효린. 복숭아 빛 치크로 포인트
청순 글래머의 대명사로 알려진 민효린은 자신의 메이크업 노하우로 블러셔 아이템을 강조했다. 민효린은 남심을 흔드는 메이크업의 포인트로 한 듯 안한 듯한 ‘내추럴’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복숭아빛 치크 표현은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비결이라고 밝혔다. 또한 순수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을땐 아이라인을 점막 부분에만 깊숙이 채워주어 눈을 깊어 보이고 맑아보이게 표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