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향기로 전하세요라는 주제로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리미티드 제품을 선보인 이니스프리는 사랑의 감정을 담은 달콤한 스위트 베리향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포근한 마일드 브리즈 향을 입힌 홈퍼퓸과 캔들, 고체향수을 비롯해 핸드크림 3종 세트

네일 3종세트 총 9품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캔들은 식물성 천연 유래 소이왁스와 면심지를 사용해 향은 더욱 풍부하고 오래가도록 하면서 연소 시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캔들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우드스틱을 꽂아 사용하는 홈퍼퓸은 스틱을 많이 꽂을수록 향이 강하고 빠르게 퍼져 나가는 제품으로 집안에 두면 향기로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니스프리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은 별도의 포장이 필요없는 친환경 패키지로 포장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전 제품 구입 시 은은한 향이 발신되는 향기카드가 증정되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특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이니스프리 그린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제품 구입 시 제품 한 개 당 500원씩 적립되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빈곤 아동을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이혜진 팀장은 이번 이니스프리의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평소 고마운 마음을 미처 전하지 못했거나 쑥스러워 표현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고객들이 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따뜻한 기부금이 모여, 모두 다 함께 행복해지고 가슴 따뜻한 크리스마스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