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北朝鮮国内において輸入成人向けDVDが深刻な問題に

18日、朝鮮日報によると、北朝鮮国内において外国製成人向けDVD、とりわけ日本のアダルトDVDが急速に流通しているという。

 

米メディアにコメントした北朝鮮内部関係者によると、「北朝鮮当局は自国製DVDしか再生できないプレイヤーを大量に生産し、外国産プレイヤーの基盤を国産品に取り替えるなどの対策を実施しているが、市場で外国製成人向けDVDを買い求める人の数は増える一方だ」と話した。
北朝鮮国内において最近、市場で最もよく売れているのが成人向けDVDだ。大部分が日本製で、未成年を中心に急速に広まっており、大きな社会問題となっている。平壌北道在住のある関係者は、「市場では密輸されたDVDプレイヤーを簡単に買うことができため、自宅にDVDライターさえあれば、いくらでもコピーできてしまうため、外国製成人向けDVDが急速に広まっている。DVDプレイヤーを所有している家庭には、成人向けDVD12枚は必ずある」とコメントした。

報道によれば、北朝鮮には成人映画の年齢制限などがなく、性教育も他国に比べ遅れていることから、多くの保護者は成人向け商品の弊害を不安視しているという。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