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CJ E&M 손잡고 공식 시즌 그리팅 제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K-POP을 선도하는 에스.. 엔터테인먼트(이하 SM)과 아시아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공동으로 기획한 에스.. 2013 공식 시즌 그리팅 제품12월 출시예정이다.

 

에스.. 2013 공식 시즌 그리팅 제품은 다이어리, 탁상용 캘린더, 벽걸이 캘린더로 구성되어 있으며 SM 소속 아티스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등 아티스트 마다의 개성과 콘셉트를 담아 유니크한 아트워크로 제작되었다. 아티스트의 콘셉트는 동방신기 ‘Portrait’, 슈퍼주니어 ‘Runway’, 소녀시대 ‘classic’, 샤이니 ‘Tree’,에프엑스 ‘Flower’, 엑소 ‘Party Time, Show Time’ 등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을 구현했다.

 

이번 시즌 그리팅 제품 공동 기획은 문화 콘텐츠를 리딩하는 두 기업이 합작하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CJ E&M 측은 머천다이즈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양질의 차별화된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경우 우수한 역량의 아티스트를 대거 보유하고 있어 한층 퀄리티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J E&M이 보유한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콘텐츠 개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연말 시즌이 다가오며 이번 시즌 그리팅 공식 제품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뜨겁다고 한다. 특히 두터운 글로벌 팬 층을 보유한 SM 엔터테인먼트와 해외 네트워크를 지닌 CJ E&M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팬 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문의가 상당한 수준.

 

SM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행운을 전하는 2013년 시즌 그리팅 공식 제품은 12월 정식 발매에 앞서 1115일부터 에브리싱 매장, 퍼스트룩온라인,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