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감성 알앤비 그룹 어반자카파의 노래가 연속 2주 방송횟수 1위를 기록했다.
방송횟수를 집계하는 에어모니터의 주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어반자카파의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이 지난주에 이어 연속 2주간 1위에 올랐다.
어반자카파는 지난달 발표한 정규 2집 앨범의 전곡이 온라인 순위 차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현재까지도 ‘니가 싫어’, ‘River’,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 3곡이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또한 어반자카파는 공연계의 새로운 강자답게 12월에 진행되는 3개 도시(부산, 서울, 수원) 콘서트의 티켓을 거의 모두 팔아치웠다.
공연예매율 1위를 기록한 어반자카파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에는 전국 규모로 콘서트를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어반자카파는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으로 구성된 혼성 3인조 R&B팀으로 지난 2009년에 데뷔하여 '커피를 마시고', '그날의 우리'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나가수’ 새가수 초대전에서 특유의 하모니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발표한 싱글 곡 '니가 싫어'가 온라인 챠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집 앨범의 선공개 곡인 'River'와 타이틀 곡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 또한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디셀러로 성장한 어반자카파의 음악은 라디오와 음악전문 케이블채널을 통해 가장 많이 선곡되는 곡이 되었다.
라이브 공연 위주의 활동으로 꾸준한 성장세에 있는 어반자카파는 12월에 선보일 콘서트 '메리 어반자카파' 준비에 돌입했으며 특유의 하모니와 세련된 음악적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반자카파는 23일 방송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