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キム兄監督「松本人志さんで映画を撮ってみたい」

 

「Laugh&Peace」をコンセプトとする「第3回沖縄国際映画祭」(来年3月18~27日。沖縄・宜野湾市、那覇市ほか)概要発表会見が8日、都内で行われた。これまで同映画祭に監督として作品を出品したタレント・板尾創路、木村祐一、品川庄司・品川ヒロシらが出席。過去2回とも新作長編映画を出品してきた木村監督は、「おこがましいが、松本人志さんで映画を撮ってみたい」と次作に意欲をみせた。

 

会見中の質疑応答では、世間を騒がせている歌舞伎俳優の市川海老蔵で映画を撮ってみたいかという質問も出て、木村と品川は「いまのところ思っていません」と即答。板尾は「やってくれと言われたらやりますけど、何を撮ったらいいのか…」と辟易(へきえき)としていた。


映画祭は3月18~27日に開催。40作品以上の長編映画が上映される予定。上映作品などは来年2月に発表される。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