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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스위스 화보 촬영차 출국

 

[KJtimes=유병철 기자] 한류스타 이준기가 스위스 화보집을 촬영한다. 이준기는 이를 위해 22일 화보집 촬영차 스위스를 방문한다.

 

이준기는 2주간 취리히 도심과 융프라우 등 스위스 전역을 투어하며 스타 이준기이 아닌 남자 이준기의 모습으로 스위스의 다양한 자연과 문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준기는 '추억을 되새겨 보는 여행스토리'로 사랑하는 이들의 흔적을 찾아보고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일상 등 다양한 소재를 담는다.

 

소속사 측은 이준기가 군 제대 후 처음 해외에서 촬영하는 단독 사진집이다"서른을 맞은 이준기의 내면적인 모습과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화보 및 영상을 통해 중점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기가 얼마전 MBC 수목극 '아랑사또전'을 끝내고 팬들에게 기념이 될만한 선물을 주고 싶어 했다화보집 촬영을 위해 콘셉트를 정하고 촬영지 선택에 참여하며 애착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이준기의 스위스 화보집은 내년 상반기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준기는 국내에서 극비리에 내년 상반기 발매 예정인 음반 녹음을 마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