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톡톡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의 염정아가 드라마를 아우르는 폭풍 친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 안하무인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전직 톱스타 남나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염정아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과 찍은 다정한 셀카 모음이 공개된 것.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박용우, 김영애, 윤세아, 이보희 등의 배우들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 유쾌한 친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염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에는 매주 주말,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만큼이나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사진 속 염정아는 드라마 속에서 항상 티격태격하며 시월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두 시동생 김정현과 최민은 물론 극중 대립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윤세아와도 더 없이 다정하고 친근감 넘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평소 밝은 성격을 자랑하는 염정아는 촬영 현장에서도 밝은 분위기로 촬영을 주도해나가는 것은 물론 선후배 배우들을 살뜰히 챙기며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자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염정아를 비롯한 박용우, 김영애, 윤세아, 이보희, 김정현, 최민 등의 명품 배우들이 펼치는 환상의 연기 앙상블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40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