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여행, 예비부모를 위한 베이비문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요즘 출산을 앞둔 부부 사이에서 베이비문이 떠오르고 있다. 베이비문이란 허니문에서 따온 말로 부모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마지막으로 단 둘이서 보내며 애정을 확인하는 휴식 여행이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베이비문을 떠나면서 국내에서도 알려지게 되어, 허니문에 이어 또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일여행 허니문여행 전문 브랜드 자기야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베이비문 상품을 6월까지 선보인다.

 

임산부를 위해 내일여행이 엄선한 필리핀 세부의 고급 리조트에서 스파와 크루즈투어, 식사 등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출발자 전원에게 아기의 탄생을 기대하며 라텍스 베개를 제공하며, 명품브랜드 화장품, 면세점 VIP쿠폰, 비즈니스좌석 업그레이드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내일여행 관계자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여행이기 때문에 베이비문 상품은 무리하지 않는 편안한 여행이 되어야 한다새로운 시작이 열리는 예비부모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이벤트를 기획하였고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해 서비스를 엄선해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