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지산리조트가 오는 11월 30일 12/13 시즌 오픈한다.
오픈 당일에는 스키장 방문객 모두 리프트 무료 이용 및 렌탈과 강습료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고 오픈 2일차 이후부터는 슬로프 오픈 상황과 성수기, 준성수기, 비수기 기간 등 운영 상황에 따라 최대 50%까지 기간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 무료 운영되는 셔틀버스는 신촌 노선과 신림/사당 노선을 증설해 서울 지역의 고객 이용 편의를 증대하고, 청주 유료노선을 신설하는 등 셔틀 버스 신규노선을 추가했다. 셔틀버스 이용자는 시즌 전 기간 렌탈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해피카드 가입자에게는 가입시 무료 리프트권 1매 제공은 물론, 2개 시즌 동안 리프트 35%, 렌탈 50%, 강습 30% 할인과 함께 마일리지 혜택이 추가되어 시즌 내 리프트권 6회째 구매시 50%, 11회 차에는 무료로 제공된다.
신한, 삼성, 농협카드 사용자는 시즌 전기간 동안 리프트 25%, 렌탈 30%, 강습 20%, 콘도 식당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용띠, 뱀띠 할인, 생일자 할인, 수험생할인, 청소년 할인, 야간 심야 패키지 할인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스키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이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강습 받을 수 있도록 강습 시간도 기존 반일(2시간), 당일(4시간) 강습에서 1시간 권, 3시간 권을 추가로 늘렸으며, 리조트 내 식음료 업장을 개편, 먹거리 메뉴를 다양화하기 위해 푸드코드를 증설하는 등 고객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12/13 시즌권 구매자는 리프트와 렌탈 패키지 50% 할인권 2매, 장비보관료 50%, 개인락카 30% 또는 대형락카, 커플락카 20~25%의 할인, 콘도 식당 식음료 10%, 시즌권 동반자 3인 30% 할인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이천 미란다 호텔 사우나 40%(동반 3인까지), 이천 테르메덴 스파 주중 40%, 주말30%(동반2인) 및 리조트 인근 덕평주유소에서 시즌권 제시 후 주유시 리터당 5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자사 홈페이지를 통한 시즌권 장기 구매 고객 중 청소년과 커플은 5%, 4인 단체는 3%, 8인 단체는 8%의 추가 할인이, 시즌권 마일리지를 적용해 2년 차부터 5%, 최대 7년 차에게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스키, 보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물 좋은 스키장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지산리조트는 이번 시즌 한층 젊어진 분위기로 ‘눈 맞는 클럽’이라는 콘셉트의 광고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시즌 내 지산리조트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