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강현민, 트위터 대화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최시원과 강현민이 트위터에서 만났다.

 

배우 최시원은 자신이 연기하는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주인공 강현민이 만든 트위터에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최시원은 22일 오후 강현민의 트위터에 현민이형 안녕? 잘 지내지? 트위터 계정 만들었구나? ‘경성의 아침에서 바다 수영한다고 들었는데 잘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강현민은 ~ 이게 누구야! 톱스타 최시원 아니야! 들었구나 경성의 아침주인공이 나잖아. 나를 위해 만드는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라며 허풍을 떨었다.

 

강현민은 이어 최시원이 바다 수영 장면을 언급한 것에 대해 바다 수영 대역 구했어! 구감독이 CG는 안된다잖아! 곧 너한테 연락 갈거야~ 그럼 계속 수고!”라고 응수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의 트위터를 서로 팔로우하면서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21일 강현민의 트위터 계정이 등장한 후 팔로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불과 하루 만에 6,000명이 넘는 팔로워가 생겼다. 팔로워 등록을 하지 않고 다녀간 네티즌을 감안하면 일일 방문자수는 수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20일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 6회는 수도권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방송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고지를 밟았다. <드라마의 제왕> 7부는 26일 오후 955분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