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런치, 스쿨어택 동영상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힙합듀오 크리스피크런치의 스쿨어택 동영상이 화제다.

 

크리스피크런치는 지난 22일 소속사 제이에스프라임엔터테인먼트의 유투브 공식 채널을 통해 'School Attack' 이벤트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크리스피크런치가 지난 9월부터 진행해온 "멘붕땐 크크타임" 이벤트로 중,고등학교에서 공연한 공연영상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 왜 학교만? 직딩은요? 사장님테 허락 받을께요ㅜㅜ", "학생이 아니라 3부럽네요..............학생이고 싶다.. 크크 만나게해주세요~ ", "우왕 나 신청할래 이오빠들 졸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제이에스프라임은 "지난 9월 발매된 크리스피크런치의 첫번째 정규앨범 발매기념 이벤트로 시작한 이 행사를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앨범활동과 관계없이 크리스피크런치의 유쾌한 에너지가 필요한 전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피크런치는 첫 번째 정규앨범 크크타임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멘붕타임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