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민영이 연말을 앞두고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이민영은 12월 중순 사이트 오픈 예정인 기부 & 나눔 프로젝트 ‘할럽(Hallo UP)’을 통해 애장품을 기부했다. 이민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0일 할럽 측에 애장품을 전달하고 좋은 뜻에 동참할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민영 및 여러 스타들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의 수익금은 할럽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올림'의 다문화 예술학교 설립과 다양한 나눔활동에 쓰이게 된다.
이 관계자는 “기부와 나눔에 도움이 되고자 많은 스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들었다. 때문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애장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할럽(Hallo UP)'은 스타애장품 경매와 더불어 스타와 함께하는 콘서트, 공연, 캠페인,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대중의 기부 활동 참여를 도모하고 기부의 생활화를 위한 기부인식을 전환하는 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다.
한편 이민영은 JTBC 영화전문프로그램 <팝콘과 나초>를 통해 생애 처음 MC에 도전했다. 2회까지 방송된 현재 안정된 진행솜씨로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