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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신사의 품격’ 프로모션 차 27일 대만 출국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하늘이 드라마 신사의 품격프로모션을 위해 오는 27일 대만을 방문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미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만에서도 인기가 높은 김하늘 단독으로 진행하게 되어 벌써부터 현지 매체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하늘은 2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공식 기자회견과 대만의 주요 언론과의 단독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김하늘의 패션스타일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대만의 여러 패션매거진 측의 인터뷰 촬영도 있을 예정이다.

 

김하늘의 대만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과거 드라마 온에어촬영차 대만을 방문한 적이 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이번 달 29일부터 대만의 비디오랜드 드라마채널에서 밤11시부터 주5회 방영될 예정이며 방영 전부터 장동건, 김하늘 주연의 드라마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