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가마를 타도 감춰지지 않는 공주님 미모

 

[KJtimes=유병철 기자] 김소은이 숙휘 공주의 마이카꽃가마를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숙휘 공주 김소은이 블링블링한 꽃가마를 타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이번에 공개 된 사진은 지난 1120일 방송된 마의’ 16회 방송 분에서 조승우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감기까지 걸린 김소은이 가마를 타고 혜민서를 찾을 당시의 장면으로 꽃가마에 앉아 얼굴에 드리워진 반사판 앞에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소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용인의 한 세트장에서 촬영된 이 사진에는 강추위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자신의 마이카인 꽃가마 앞에 난로를 가져다 두고는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김소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록히 녹아 내리게 만들고 있다.

 

이날 김소은은 극중 숙휘 공주의 전용 가마로 등장하는 꽃가마에 올라 좁아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한 스태프는 숙휘 공주님은 꽃가마 전용차도 반짝반짝하다며 농담 섞인 말을 건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매서운 바람에도 생기를 잃지 않는 김소은의 노력 덕에 화사해진 촬영 현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의가 되기 위한 조승우와 그에게 물심양면 응원을 아끼지 않는 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27일 밤 95518회가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