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발리 왕복 20만원 특가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내년 35일부터 531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발리행에 왕복 2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이번 특가는 화요일 출발하여 일요일 도착하는 46일 패턴과 목요일 출발하여 월요일 도착하는 35일 패턴, 금요일 출발하여 화요일 도착하는 35일 패턴이 있으며 출발일 별로 선착순 8석에 한하여 제공한다. (단 내년 516일과 17일은 출발은 제외)

 

이번 특가에 대한 예약은 1129일 오후 12시까지이고 발권은 1129일 오후 4시까지이다. 출발과 도착 날짜의 변경은 안 되며 성인과 어린이 및 유아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비즈니스석과 결합이 불가능하고 환불 수수료는 10만원(출발 후 환불불가)이 부여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별도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라이 한국지점장은 내년 봄에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가를 마련했다앞으로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의 여행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