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 By Jay 듀얼 파운데이션 국내 최초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엔프라니는 미국판 도전! 슈퍼모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 마뉴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신개념의 파운데이션 By Jay 듀얼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

 

제이 마뉴엘은 미국의 유명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에서 도전자들의 미션 현장 디렉터로 출연했으며 미스터 제이라는 별명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타이라 뱅크스를 비롯해 데이빗 보위, 제니퍼 로페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호흡을 맞춰 온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포토그래퍼로 실력 있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손꼽히고 있다.

 

By Jay 듀얼 파운데이션은 매년 미국 유명 4대 컬렉션 300여개 쇼의 메이크업과 프로듀서를 담당하는 제이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제품이다. 1단계, 에센셜 성분이 피부 보습과 탄력을 선사하는 Jay 젤 파운데이션과 2단계, 듀얼 헤드와 액션으로 밀착력을 높인 듀얼 수타로 구성된 듀얼 파운데이션으로 총 2단계에 걸쳐 매끈하고 탄력 있는 리얼 스킨으로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엔프라니와 제이가 공동 작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엔프라니의 김성수 이사는 “1년 전 제이가 한국에 머물 때 엔프라니의 수타 파운데이션1.0을 접하고 굉장히 놀라워 하면서 먼저 관심을 보여왔다패션과 뷰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뛰어난 감성을 바탕으로 제품의 디자인, 파운데이션 텍스쳐와 사용감, 패키징까지 모두 제이와 논의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섬세하고도 디테일한 테크닉을 완벽 재현한 By Jay 듀얼 파운데이션은 12월 중 홈쇼핑 방송을 통해 런칭 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