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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징거, 명품 쇄골과 가슴선 드러내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이 신곡 토크 댓(TALK THAT)’의 출시를 앞두고 징거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24, 신곡 토크 댓의 공개를 앞두고 송지은과 전효성에 이어 랩퍼 징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 동안 랩퍼로서 시크릿에서 강한 이미지를 맡아 왔던 징거는 이번에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로 기존에 보여왔던 이미지와는 전혀 상반되는 모습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그 동안은 부각되지 않았던 가늘고 긴 목에 쇄골과 가슴선을 완연히 드러내면서 슬픈 시선을 던지고 있어 그 모습이 꽃사슴을 연상시킨다는 평이다.

 

이로써 시크릿은 송지은의 눈물 컷과 전효성의 욕조 컷, 징거의 꽃사슴 컷까지 공개하면서 새로운 변신에 기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매직에 이어 약 3년 만에 토크 댓으로 다시 신사동 호랭이와 조우한 시크릿은 29일 한선화의 티저 이미지를 마지막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