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대선 후보들의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각 후보들이 선택한 로고송이 이슈를 끌고 있다.
로고송의 단골손님은 트로트. 장윤정의 ‘어머나’, 박현빈의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등을 후보들이 로고송으로 선택한 것이 대표적이다.
트로트의 특성상 멜로디가 쉬워 유권자들이 쉽게 따라 부르고 외울 수 있다는 것이 꾸준히 트로트가 선거 로고송으로 사용되는 이유다.
그동안 로고송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는데 이번 대선에서도 장윤정과 박현빈의 트로트는 유권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장윤정의 신곡 ‘ 왔구나 왔어’가 방송횟수 집계 전문사이트 에어모니터의 주간차트에서 2주간 연속 1위로 그 인기를 실감케 했고 박현빈의 ‘춘향아’가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