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아웃도어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아웃도어 브랜드의 새로운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샤트렌이 국내에 전개중인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는 배우 손예진을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이사는 "배우 손예진의 평소 친근한 이미지와 남다른 패션 감각이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와일드로즈의 브랜드 콘셉트에 잘 어울려 손예진을 새로운 광고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배우 손예진은 100억원 이상이 투입된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타워'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타워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또한 와일드로즈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의 대암벽 메루피크 주봉 북벽 등반 성공, 대한민국 산악대상 수상 등 산악계에서 거벽 등반가로 알려져 있는 전문 산악인 김세준 대장을 남성 라인 와일드로버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제품 테스트 및 개발에 전문가의 필드 테스트를 지속하여 전문성 및 기능성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이에 힘입어 와일드로즈는 아웃도어 열풍 속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매출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도 높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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