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나공주(오연서)와 오자룡(이장우)의 데이트 장면이 예고편으로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주말드라마에 이어 일일드라마까지 가족 드라마 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오연서가 MBC 일일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처럼 상큼하고 발랄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9일 방송 예정인 오자룡이 간다예고편에 나공주(오연서)와 오자룡(이장우)이 함께 일을 하면서 서로에게 쌓인 오해를 풀며 친해지는 과정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오연서는 극 중 배역인 나공주 역을 사랑스러운 연기와 오연서만의 톡톡 튀는 귀여움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며 오블리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오연서 정말로 로맨스코미디에 새로운 샛별이다!’, ‘연서야~ 오빠가 너때문에 퇴근길이 즐겁다!’, ‘오햇님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요? 나공주로 또 빠졌다’, ‘ 매일 매일 오연서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등 반응을 보이며 오연서를 지지하고 있다.

 

한편 오연서는 매일 저녁 715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