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 ‘제이마뉴엘의 점심식사 초대’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엔프라니는 미국판 도전! 슈퍼모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마뉴엘(Jay Manuel)과 협업한 ‘By Jay 듀얼 파운데이션런칭을 기념해 122일까지 제이마뉴엘의 점심식사 초대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28일에 진행될 제이마뉴엘과 실제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제이마뉴엘의 점심식사 초대장과 골든스카이 리조트 패키지, 엔프라니 더 골드 레이:디 로얄치크가 선택 상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엔프라니 카페 및 홀리카 블로그에서 해당 이벤트를 스크랩 후, 홈페이지에 URL과 선택 상품, 신청 사유를 덧글로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5명에게 해당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인 제이마뉴엘과의 잊지 못할 만남의 기회가 주어진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엔프라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