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마카오 신상호텔에서 겨울축제를 즐겨보자

 

[KJtimes=유병철 기자] 겨울이면 도시 전체가 축제의 현장으로 변하는 홍콩과 마카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더욱 화려해진 홍콩과 마카오의 겨울축제를 신상 호텔에서 즐겨보자.

 

호텔예약 즐겨찾기 돌핀스트레블에서는 2012년에 갓 오픈한 신규 호텔들 중 합리적인 가격대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소개된 호텔들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으니 연말연시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라면 눈여겨보자.

 

홍콩 베스트웨스턴 하버뷰 호텔

20127, 홍콩섬의 상업지구 성완역 근처에 자리한 베스트웨스턴 하버뷰 호텔은 총 432개의 객실을 갖춘 대형 호텔이다. 이름과 같이 호텔에서 하버뷰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닌 베스트웨스턴은 체인만의 비즈니스 호텔 요소와 결합되어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또한 옥상에 자리한 야외 수영장과 홍콩의 주요 역을 오가는 무료 셔틀 서비스, 무료 와이파이 제공 등은 동급 호텔들보다 더욱 매력적이다.

 

홍콩 버터플라이 온 헐리우드 호텔

저렴한 가격의 부티크 호텔을 선호한다면 20126월 오픈한 버터플라이 온 헐리우드 호텔을 추천한다. 홍콩 내 체인 호텔인 버터플라이계열의 신규 호텔로 바깥활동이 많은 관광형 고객에게도 적합한 곳이다. 모든 객실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무료 와이파이, 평면 TV, 객실 내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주변으로 페리터미널, 소호 등 관광지와도 인접하여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위치이다.

 

쉐라톤 마카오 호텔

20129월 오픈한 쉐라톤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호텔은 마카오에서도 가장 큰 호텔이자 쉐라톤이 속한 스타우드 계열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2863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객실 시설을 갖추었으며 휴양지 리조트와 같은 3개의 야외수영장, 레스토랑, 체육관 시설 등을 완비하고 있다. 특히 열대우림의 컨셉으로 디자인된 수영장과 카바나에서 보다 특별한 연말여행을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