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 로더, 홀리데이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한정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에스티 로더는 2012년 크리스마스 및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와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시킨 에스티 로더 바이 마이클 코어스 홀리데이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에스티 로더 바이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은 모던 라이프 스타일과 글래머러스함을 대표하는 에스티 로더와 마이클 코어스 두 브랜드의 대표적인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리미티드 에디션 메이크업 세트로 보여준다. 홀리데이를 상징하는 컬러인 레드 테마로 이루어진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는 에스티 로더의 대표적인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디럭스 퓨어 칼라 블러시 골드 컴팩트와 2012마이클 코어스 FW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하고, 시크한 무드를 물씬 풍기는 클러치 백으로 특별하게 구성되어 있다. 마이클 코어스 클러치 백은 마이클 코어스 시그니처 로고 장식과 함께 메탈릭한 뱀피 텍스처의 패브릭으로 디자인 되어 연말 모임을 위한 머스트 해브 패션 아이템이다.

 

에스티 로더 바이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은 1122일부터 전국 에스티 로더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