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의 시스루 아이웨어룩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새 수목극 '아이리스2'의 주연배우 이다해가 아이웨어 G.Borgonovi2013S/S화보촬영을 했다.

 

G.Borgonovi의 전속모델인 이다해는 이번 촬영 콘셉트인 블루계열의 레트로풍과 시크&로멘틱을 표현한 섹시한 시스루룩을 선보였다. 특히 세련되고 섹시한 윈피스와 선글라스의 매치로 또 다른 배우 이다해의 매력적인 감성을 표현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촬영에 대해 중국, 홍콩, 대만에서 독특한 감각을 가지고 있어 유명세를 타고 있는 포토그래퍼 J.Y색상의 선명도 정도 이외에는 전혀 손을 볼 필요가 없었다고 밝힐만큼 극찬을 했다.

 

헝가리에서 열혈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이다해는 앞으로도 캄보디아, 일본 아키타 등의 해외 촬영을 통해 영화를 뛰어넘는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2월에 첫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