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딸 라희 위해 보험 퀸까지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시청률 50%에 달하는 국민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국민 며느리 김남주가 보험업계 최초인 무배당 KDB 인터넷 어린이보험의 전속무델로 발탁됐다.

 

인터넷 구매와 합리적인 소비성향이 강한 젊은 주부들에게 저렴한 보험료로 최고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 보험인 무배당 KDB 인터넷 어린이보험은 드라마 넝쿨당에서의 당당하고 똑부러지는 차윤희 이미지는 물론 실제로도 대표적인 내조의 여왕인 김남주를 육아도 보험도 똑소리나는 육아멘토로 내세운 것.

 

퍼실, 마코, 코스메 데코르테, 큐원 등 의류, 화장품, 패션은 물론 주방용품에 이르는 브랜드까지 모델로 활약하며 화제가 된 원조 완판녀 김남주는 급기야 인지도와 함께 신뢰도가 생명인 보험사 광고 모델까지 섭렵, 올해에도 역시 CF퀸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KDB 생명은 국민 드라마 넝쿨당에서 시월드라는 신조어까지 유행시키며 대한민국 며느리들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만들고 바람직한 가족 관계의 주축을 이룬 롤모델이 되었다고 김남주를 높이 평가하며 대한민국 여성들의 트렌드를 이끄는 김남주가 선택한 보험인만큼 합리적이고 참신한 제품을 출시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정직하고 현명한 이미지의 김남주씨가 든든한 보험멘토가 되어 줄 것이라 덧붙였다.

 

현재 김남주는 ‘2012 KBS 연기대상의 유력한 대상후보로 거론되며 각 종 영화, 드라마 등 물밀듯이 밀려오는 차기작 러브콜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한편 그동안 연기활동에 전념하느라 다하지 못한 육아와 내조활동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남주가 제안하는 KDB생명 어린이보험은 121일부터 TV CF로 방송되며 큰 화제를 몰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