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브로너스, ‘코스모 뷰티 어워즈 2012’ 수상 기념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154년 전통의 천연 유기농 비누 전문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가 코스모 뷰티 어워드 2012’ 수상을 기념해 12월 한 달 간 수상 제품인 체리 블라썸 퓨어 캐스틸 솝의 2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2년 한 해 동안 전문가와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뷰티 제품을 선정하는 코스모 뷰티 어워즈 2012’의 샤워 젤 부문 1위를 수상한 닥터 브로너스의 체리 블라썸 퓨어 캐스틸 솝은 세안과 보디샤워가 가능한 천연 리퀴드 솝으로 달콤하고 로맨틱한 천연 체리 블라썸 향으로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체리 블라썸 퓨어 캐스틸 솝의 238ml, 475ml, 950ml 사이즈 모두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드럭 스토어인 올리브영, 분스, 디셈버24, GS왓슨스와 닥터 브로너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