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항공+호텔’로 새로운 자유여행 패러다임 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파크의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는 전세계 항공권과 호텔을 한번에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항공+호텔서비스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항공+호텔은 내가 원하는 항공권과 호텔을 요금계산기에 담아 비교검색하고, 장바구니에 담아 한번에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저가 항공권과 최저가 호텔을 동시에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과 호텔을 함께 구매할 경우 최대 50%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함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만약 하와이(마우이)로 가는 항공권, 호텔을 예약하려고 할 경우, 우선 원하는 여행 조건을 검색한다. 20121213일에 출발하는 하와이언항공의 최저가는 40만원(tax 50만원), 호텔 최저가는 1213일 입실기준 하와이호텔로 호텔 일반 최저가 예약 금액이 1725202(4박 기준/ tax 포함)이다. 원하는 항공과 호텔을 동시구매 요금계산기에 담으면 합계금액 2625202원에서 항공+호텔 1779203원으로 한 번 더 약 33%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이렇게 내가 원하는 항공+호텔 상품을 최대 5개까지 만들어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비교가 가능하다. 또한 저가항공이나 공동구매항공, 이벤트 요금 등 다양하고 저렴한 항공 요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원하는 호텔만 추가로 예약하는 옵션 기능도 제공한다.

 

인터파크투어는 항공+호텔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12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항공, 호텔을 드래그하여 그림을 맞추면 참가자 전원에게 I-포인트, 피자 교환권, 스티커 인화권 중 하나를 100% 제공하며, 1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하와이 여행권도 증정한다. 또한 항공+호텔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SONY 카메라를 제공하며, 인터파크투어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미션을 완성하면 300만원 상당의 세계왕복항공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인터파크투어 정영미 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항공+호텔은 인터파크투어만이 보유한 강력한 원스탑 항공권 예약 엔진에 익스피디아와 아고다 입점을 통한 전세계 20만개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결합한 신개념 에어텔 서비스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원스탑 항공+호텔서비스를 통해 자유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