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날도바시니, 영화 ‘반창꼬’ 티켓 500장 증정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프리미엄 남성 캐주얼 아날도바시니가 전속모델 배우 고수 주연의 영화 반창꼬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219일까지 아날도바시니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영화 예매권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아날도바시니는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12매 영화 티켓을 증정하며 1221일 당첨자에게 SMS를 보낼 예정이다.

 

또한 123일부터 20일까지 아날도바시니 홈페이지에서 반창꼬예고편 감상 후 기대평을 남긴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12매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발표는 1221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영화 반창꼬는 배우 고수와 한효주의 독특하고 개성 강한 캐릭터로 개봉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수는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를 지닌 까칠한 소방관 강일 역을, 한효주는 거침없고 냉정한 의사 미수 역을 맡았다. 강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미수와 그녀에게 천천히 마음을 여는 강일에게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반창꼬1219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고수는 최근 아날도바시니 겨울 화보 촬영에서 조각 같은 외모와 남다른 패션감각을 공개했다. 고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따뜻한 컬러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고 촬영 당일 직접 아이템을 선정해 새로운 코디를 제안하기도 했다. 고수가 제안하는 올 겨울 패션은 전국 아날도바시니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