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LUNA SEA、神戸2DAYS決定


東京ドーム史上初の無料ライブを12月25日に行うロックバンド・LUNA SEA が、12月30日、31日に兵庫・神戸ワールド記念ホールでワールドツアー追加公演を行うことが9日、わかった。約10年ぶりの関西公演にして、バンド初のカウントダウンライブを決行する。来年の活動に向けての架け橋ともいえる2日間に対し、メンバーは「今回の神戸公演はより特別なものになるだろう」と期待感をあおっている。

  

11月末のドイツ公演より“REBOOT”ツアーをスタートさせ、10年ぶりに本格始動したLUNA SEAにとって、今回発表された公演は年内最後のライブで、大晦日の公演はカウントダウンライブとなる。

  

チケットはファンクラブ先行予約が行われた後、12月13日12:00から16日12:00までイープラスにてプレオーダーの申し込みを受け付ける。LUNA SEA と新年を迎えたいという人は、この機会をお見逃しなく。

  

また12月25日に「LUNACY」名義で東京ドームで開催される無料ライブ「LUNACY黒服限定GIGtheHolyNight」の模様が、3Dライブビューイングで中継されることも決定。全国22館の映画館でリアルタイムで上映される。こちらのチケットは12月15日12:00より先行予約がスタートする。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