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이티비, 겨울 유럽 배낭 여행 기획전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제이티비가 '2012-2013 겨울 유럽 배낭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실속 배낭 여행객을 위한 민박팩과 편안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호텔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 국가나 일정에 따른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예약자 전원에게는 유럽 여행 가이드 북, 멀티 어답터, 각종 할인 쿠폰 등 여행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현지 교통 패스 및 각종 입장권을 비롯 런던,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의 현지 1일 워킹 투어 등 각종 예약도 가능하다.

 

부지런한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있다. 1217일까지 예약 시 최대 4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니, 알뜰한 여행객들이라면 눈 여겨 볼만 하다. 또한, 3인 이상 단체 예약 고객들에게는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처음 가는 유럽 여행이 두렵고 망설여진다면, 유럽 여행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는 건 어떨까. 다수의 유럽 경험이 있는 전문가의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는 '겨울 유럽 배낭여행 설명회'도 마련했다. 12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오전 11시 매회 동일하게 롯데제이티비 본사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설명회에 참가하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