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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인형 포스 종결자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 '흥행퀸'으로 등극한 배우 박보영이 인형 포스를 풍기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크린 속 가슴 시린 감성연기로 찬사를 받고 있는 박보영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깜찍한 인형을 연상시키는 사진을 공개, 남심(男心)을 울리고 있는 것.

 

사진 속 박보영은 사랑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노란색 리본, 민소매 의상과 하의실종을 연상시키는 핫팬츠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보영 특유의 작은 얼굴과 우윳빛 피부, 동그란 눈, 늘씬한 팔다리는 물론 무표정이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풍기며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은 살아있는 인형 그 자체.

 

이에 네티즌들은 "인형포스 종결자 박보영", "이렇게 사랑스러운 인형이라니...", "정말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고 싶은 깜찍함! 포켓걸 인증", "스크린에선 울리고, 사진으로 엄마 미소 짓게 만든다", "살아있는 인형이라면 바로 이 모습", "존재자체가 사랑스러운 여배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늑대소년을 통해 충무로의 차세대 흥행 보증수표로 떠올랐다.

 

또한 코미디 영화 부분 1위를 기록한 과속스캔들과 함께 멜로부분 1위를 차지한 늑대소년으로 영화계 역대 흥행퀸 2관왕에 등극하며 주목 받고 있다.

 

더불어 박보영은 오는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위대한 유산 아리랑MC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